혼몰

미국 농구 드림팀이 2024 파리 올림픽 첫 경기에서 세르비아를 110-84로 대승을 거두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와 스테픈 커리가 이끄는 미국은 듀랜트의 맹활약과 제임스의 21득점, 9어시스트, 7리바운드 활약에 힘입어 세르비아를 압도했습니다. 특히 듀랜트는 3점슛 5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23점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은 2008년 베이징 대회부터 4연패를 달성하며 올림픽 농구 최강국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미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남수단과의 친선 경기에서 101-100으로 險勝했지만, 졸전을 펼쳐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스티브 커 감독은 경기 내용에 대해 자책하며 수비 문제를 지적했고, 스테픈 커리 또한 "수비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다"며 수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커리는 선수들의 기량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우리만의 농구만 한다면 40분 동안 상대를 압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오는 8월 열리는 올림픽을 앞두고 월드컵 챔피언 독일과의 마지막 평가전을 통해 실력 향상을 노린다.

LA 클리퍼스의 러셀 웨스트브룩이 덴버 너기츠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여러 매체는 덴버가 웨스트브룩 영입에 적극적이며, 웨스트브룩 또한 클리퍼스와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웨스트브룩은 이번 시즌 클리퍼스에서 식스맨으로 뛰며 평균 11.1득점, 5.0리바운드, 4.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3월에는 평균 20분 출전 시간에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만약 웨스트브룩이 덴버로 이적하게 된다면, 요키치와 함께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팀의 우승 도전에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