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배준호가 뛰는 스토크 시티가 또 감독을 교체했습니다. 펠라치 감독이 세 번째 감독으로 부임하며 승격을 목표로 팀을 이끌게 됐습니다. 펠라치 감독은 잉글랜드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베테랑 감독으로, 배준호를 비롯한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려 승격을 이끌어낼지 기대됩니다. 배준호는 첫 라운드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이후 4경기에 나섰습니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공격 포인트는 없습니다. 스토크 팬들은 배준호의 공격 포인트와 팀 승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배준호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풀럼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다. 스토크 시티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팀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배준호는 지난 시즌 뛰어난 활약으로 EPL 3개 팀의 관심을 받았으며, 이 중 한 팀이 풀럼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지난 시즌 팬들이 뽑은 스토크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이번 시즌 등번호 10번을 부여받아 팀 내 입지를 확고히 했다. 하지만 아직 20세의 젊은 나이인 만큼 굳이 성급하게 이적을 추진할 필요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스토크에서 더 성장해 더 나은 조건으로 이적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많다.

스토크 시티가 배준호를 향한 뜨거운 러브콜에도 팔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며 배준호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페예노르트와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들이 배준호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스토크는 배준호를 핵심 선수로 여기며 챔피언십에서 더 성장할 기회를 주고 싶어한다. 다만, 엄청난 제안이 들어온다면 판매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스토크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배준호가 페예노르트의 영입 1순위로 떠올랐다. 페예노르트는 배준호 영입을 위해 950만 유로(약 143억원)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으며, 배준호 역시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위해 페예노르트 이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스토크시티는 차기 시즌 승격 플레이오프를 목표로 하고 있기에 배준호를 쉽게 내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배준호는 지난 시즌 스토크시티 입단 후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차며 2골 6도움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무대에 성공적으로 적응했다. 그는 유럽 진출 첫 시즌 만에 페예노르트를 비롯한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으며 '대형 유망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