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미남 배우, 알랭 들롱 별이 되다… 88세 향년으로 사망 2024-08-18 17:07:50
프랑스 출신 배우 알랭 들롱이 8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태양은 가득히' 등의 영화로 세계적인 톱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세계 최고 미남 배우'라는 칭호를 얻었다. 특유의 퇴폐적인 매력을 앞세워 프렌치 누아르 전성시대를 이끌었으며, 프랑스 정부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받았다. 하지만 잦은 결혼과 이혼으로 인생의 굴곡을 겪었으며, 2019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안락사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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