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의 '조기 총선' 도박, 좌파 승리로 끝났지만... 폭탄은 아직 남았다?! 2024-07-11 07:26:06
프랑스 조기 총선에서 좌파 연합인 신인민전선이 제1당에 등극하며 마크롱 대통령의 도박은 실패로 끝났다. 극우 국민연합은 3등에 그쳤지만, 143석을 확보하며 여전히 위협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극우 세력을 막기 위해 좌파와 연합한 마크롱 정부는 2등으로 밀려났지만, 극좌 세력과 극우 세력이 손을 잡고 대통령을 탄핵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저지선은 확보했다. 좌파 연합은 압도적인 승리는 아니기에 앞으로 정치적 혼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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