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대만 배우 언승욱이 장거리 연애 경험을 공개하며 과거 연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언승욱은 최근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장거리 연애를 주제로 이야기하며 여자친구를 만나러 멀리까지 찾아갔던 경험을 회상하며 여자친구와 헤어질 때 뒤돌아보는 모습에 안아주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과거 언승욱의 연인이었던 톱 모델 임지령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과거 연애를 추측하고 있다. 언승욱과 임지령은 15년간 열애설과 결별설이 끊임없이 제기됐으며, 2017년 말레이시아에서 함께 목격되면서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지만 현재는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그맨 이창호가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 캐스팅됐다. 이창호는 극 중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다 31세에 첫 취업에 성공한 늦깎이 신입사원 복기운 역을 맡아 신민아, 김영대와 호흡을 맞춘다. 복기운은 누나가 많은 집의 막내 아들로 태생이 느리고 눈치가 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신입사원 동기 김지욱(김영대 분)과 얽히게 되면서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창호는 지난해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이어 '이사장님은 9등급'에서 연기자로서 활동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