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야후 개인정보 유출 사태, 네이버 지분 팔라는 일본의 압박 '백기'! 2024-07-15 14:05:35
일본 정부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낸 라인야후에 대한 네이버의 지분 매각 요구를 철회했습니다. 3~4월 두 차례에 걸쳐 네이버의 지분 재검토를 요구하며 압박했지만, 한국 내 반일 감정이 거세지자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라인야후가 1일 제출한 개인정보 유출 대책 보고서가 일본 총무성의 요구를 충족했다는 판단입니다. 특히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 일본 자민당은 라인야후의 경영권을 일본이 가져와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었지만, 일본 정부가 한 발 물러선 배경에는 한일 관계 개선이라는 외교적 현실이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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