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배우 백진희, 김정화, 김성령이 해외 아동 후원을 통해 엄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백진희는 7살에 만난 후원 아동 소피아가 16살이 되었고, 김정화는 27살부터 후원한 아그네스가 결혼해 20살에 엄마가 되었다. 김성령은 후원 아동이 엄마가 되면서 57세에 할머니가 되었다. 세 배우 모두 후원 아동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며 훈훈함을 자랑했다.

배우 김정화의 남편이자 CCM 가수 유은성이 뇌암 투병 중에도 아프리카 우간다로 선교를 떠난다. 유은성은 7월 2일 자신의 SNS에 우간다에서 아동 에이즈 근절을 위한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출발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검진 결과 암세포가 크게 자라지 않아 의사에게 '암과 친해져 보라고'라는 조언을 들었으며, 건강 관리를 통해 오랫동안 찬양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