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 분장팀장, 패럴림픽 무대 밟다! 펜싱 4위로 눈물… 2024-09-05 08:14:47
영화 '범죄도시' 분장팀장 출신인 조은혜 선수가 2024 파리 패럴림픽 휠체어 펜싱에서 4위를 차지했습니다. 2017년 낙상 사고로 척수 손상을 입은 조은혜 선수는 휠체어 펜싱을 시작해 불과 몇 년 만에 패럴림픽 무대에 섰습니다. 플뢰레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 최강 이탈리아 선수에게 패하며 4위에 머물렀지만, 조은혜 선수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다음 대회를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습니다. 조은혜 선수는 5일 단체전, 6일 에페 개인전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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