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를 부르는 캐스터’ 조춘제 전 KBS 아나운서 별세 2024-08-03 13:21:43
1966년 KBS에 입사해 1970~1990년대 스포츠 중계를 통해 큰 활약을 펼친 조춘제 전 KBS 아나운서가 지난 1일 별세했습니다. 특히 1983년 멕시코 세계 청소년 축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우루과이 8강전 중계 당시, 신연호가 결승골을 넣자 "한국의 신연호∼ 조국에 계신 동포 여러분, 기뻐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멘트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기억될 명장면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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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식 회장, "우리 감독들 대표팀 감독 자리에 올려놓겠다!" 2024-06-24 23:03:29
한국축구지도자협회 출범식에서 설동식 회장은 국내 지도자들이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뒷순위에 있는 현실에 대해 불만을 표하며, 앞으로 능력 있는 한국 지도자들이 더 인정받고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앞순위에 있도록 협회가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연호 고려대 감독은 국내파 감독의 장점으로 국내 축구 문화와 환경, 선수들에 대한 이해를 꼽았지만, 기술이나 전술 개발 측면에서는 해외 지도자들에게 밀리는 것을 인정하며 섣부른 평가는 어렵다고 말했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대표팀 감독 선임은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에 맡길 일이라며 외부인은 이야기할 권한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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