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수술 딛고 '0점대' 방어율! 히로시마 11년차 투수, 마루를 잡아냈다! 2024-06-30 09:20:43
히로시마 카프의 11년차 우완투수 오세라 다이치(33)가 29일 요미우리전에서 6.1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오세라는 지난 겨울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후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 시즌 12경기에 등판해 무패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0.80으로 양 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3할 타자 마루를 상대로 범타로 처리하며 팀의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오세라는 지난 6월 7일 지바 롯데 마린즈를 상대로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는 등 최근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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