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가 출연 예정이었던 대만 '워터밤 타이베이 2024'가 기상 악화로 인해 연기됐다. 주최 측은 9월 14일과 15일로 예정됐던 행사를 연기하게 돼 유감스럽다며, 이미 표를 구매한 관객에게 전액 환불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후 공연 일정은 미정이며, 워터밤 측은 빠른 시일 내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시카 외에도 권은비, 오마이걸 유아, 마마무 솔라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기에 팬들의 아쉬움이 크다.

마마무 솔라가 대만 콘서트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솔라는 짧은 스커트로 탄탄한 각선미를 드러내며 당당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솔라는 지난 6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첫 아시아 투어 '솔라 (Solar) 2ND CONCERT [COLOURS]'를 진행 중이며, 마닐라, 가오슝, 가와사키, 홍콩에 이어 14일 타이베이 공연을 성료했습니다. 앞으로 싱가포르와 마카오 공연을 통해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가수 조현아, 헤이즈, 솔라가 최근 신곡 활동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였지만, 대중의 반응은 냉담했다. 조현아는 '줄게'로, 헤이즈는 '빙글빙글'로, 솔라는 'Colors'로 각자의 색깔을 보여주려 했지만 기존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도한 스타일링, 익숙하지 않은 장르, 그리고 음악적 완성도에 대한 아쉬움이 지적되면서 대중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전문가들은 아티스트의 새로운 도전은 긍정적이지만, 대중의 기대와 취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가수 조현아의 신곡 '줄게' 무대가 과한 스타일링과 음악적 완성도 부족으로 혹평을 받고 있다. 진분홍색 하이힐과 오프숄더 원피스, 꽃 장식 등의 과한 스타일링은 대중에게 어색하다는 반응을 얻었으며, 음악과 가사, 안무 역시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조현아는 그간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인정받아 온 아티스트였기에 더욱 아쉬움을 남긴다. 헤이즈 역시 댄스곡 '빙글빙글'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지만, 본인의 장점을 살리지 못해 대중의 외면을 받았다. 마마무 솔라 또한 솔로 활동에서 실험적인 시도를 보여주고 있지만, 가창력보다 퍼포먼스에 치중하면서 기존의 강점을 놓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티스트의 새로운 시도는 긍정적이지만, 대중의 기대와 시장 상황을 고려한 적절한 균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