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이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블란쳇과 함께 Apple TV+ 새 시리즈 '누군가는 알고 있다'에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다른 사람의 악행을 폭로하며 명성을 쌓은 저널리스트 캐서린(케이트 블란쳇)이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 시리즈다. '그래비티'와 '로마' 감독 알폰소 쿠아론이 연출을 맡았으며, 케빈 클라인, 사샤 바론 코헨, 레슬리 맨빌 등이 함께 출연한다. 10월 11일 공개 예정이며, 총 7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