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배우 박환희가 지난 12일 강남역 계단에서 갑자기 어지럼증과 복통으로 쓰러졌지만, 시민과 역무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병원에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박환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현재는 건강을 회복했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박환희는 2015년 데뷔 이후 '태양의 후예', 넷플릭스 '닭강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배우 박환희가 깜짝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다. 박환희는 2011년 래퍼 빌스택스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지만 1년여 만에 이혼했다. 이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던 박환희는 2018년 이혼 7년 만에 전 남편 빌스택스와 법정 공방을 펼치게 됐다. 박환희는 빌스택스의 폭력과 시아버지의 부당한 대우를 주장하며 빌스택스는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결국 양측은 전혀 다른 입장으로 설전을 벌였고, 법적 분쟁이 이어졌다. 이후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박환희는 지난해 '법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