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아르헨티나 축구 선수 엔조 페르난데스가 코파 아메리카 우승 후 SNS 라이브 방송에서 프랑스 대표팀을 향한 인종차별적인 노래를 불러 논란에 휩싸였다. 같은 첼시 소속의 프랑스 국적 선수 웨슬리 포파나를 비롯해 여러 선수들이 엔조의 SNS를 언팔로우하며 비판했다. 엔조는 사과문을 올렸지만, 일부 팬들은 그의 진정성을 의심했다. 이에 아르헨티나 부통령인 빅토리아 비야루엘은 엔조를 옹호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아르헨티나가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차지한 후, 엔조 페르난데스가 프랑스 선수들을 향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담은 노래를 불러 논란이 됐다. 첼시 동료인 웨슬리 포파나를 비롯한 프랑스 선수들이 이에 분노하며 엔조를 언팔로우하는 등 사태가 심각해졌다. 엔조는 사과했지만, 일부 팬들은 그의 진정성을 의심하며 비판했다. 이에 아르헨티나 부통령인 빅토리아 비야루엘까지 나서 엔조를 옹호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