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마지막 더블헤더를 치르게 되었는데, 사이영상 수상이 유력한 크리스 세일을 아껴 놓고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투입하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1차전에는 신인 스펜서 슈웰렌바흐가 선발 등판하며, 슈웰렌바흐가 뉴욕 메츠전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만약 슈웰렌바흐가 1차전에서 승리한다면 세일은 2차전에 나서지 않고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 등판할 예정입니다. 이는 루키 슈웰렌바흐의 어깨에 큰 부담을 주는 모험적인 전략이지만, 애틀란타는 세일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포스트시즌에 투입하기 위해 이러한 선택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