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네덜란드의 신예 공격수 브라이언 브로비가 독일을 상대로 맹활약하며 괴물 공격수의 탄생을 알렸다. 브로비는 강력한 피지컬로 독일 수비진을 압도하며 둠프리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특히 195cm의 거구인 독일 센터백 요나탄 타를 제압하는 모습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브로비는 2020년 아약스에서 프로 데뷔 후 2021년 라이프치히로 이적했지만 실패를 맛봤다. 이후 아약스로 돌아와 50골 19도움을 기록하며 네덜란드 에레디비지를 폭격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2년 네덜란드 대표팀에 소집되었고, 지난 6월 캐나다전 선발 데뷔 이후 독일을 상대로 데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