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54호 홈런을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 55홈런-55도루 대기록 달성에 홈런 하나만을 남겨두게 됐다. 오타니는 이날 경기에서 57호 도루를 기록하며 우상인 스즈키 이치로를 넘어 일본인 역대 최다 도루 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 타율, 홈런, 도루 3관왕에 도전하고 있으며, 일본인 선수로서 다양한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전설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토트넘은 뉴캐슬에 1-2로 패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슈팅 1회를 시도했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후반전에는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지만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토트넘은 후반 12분 존슨의 자책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후반 33분 이삭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손흥민은 팀 내 최고 평점 6.9점을 받았지만, 경기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토트넘이 뉴캐슬 원정에서 전반전을 0-1로 뒤진 채 마무리했습니다. 손흥민은 에버튼전에 이어 원톱으로 출격했지만, 팀 동료들의 지원 부족에 고전하며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전에 날카로운 크로스와 돌파를 선보이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팀 동료들의 움직임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결국 전반 37분 뉴캐슬의 반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는 상황입니다. 토트넘은 후반전에 손흥민과 함께 반격을 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20대 마지막 날인 5일(현지시간)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삼진 3개를 당하며 부진했습니다. 1회에 볼넷을 얻어 도루까지 성공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타석에서 침묵했습니다. 특히 3회에는 1사 만루 찬스에서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오타니의 부진 속에 다저스는 3-9로 패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