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에메르송 로얄의 AC 밀란 이적을 앞두고, 그의 대체자로 AS 모나코의 반데르송을 낙점했다는 소식이다. 에메르송은 지난 2021년 토트넘에 합류해 3년 동안 쏠쏠한 활약을 펼쳤지만, 올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후보로 밀려나면서 이적을 결심했다. 에메르송의 이적이 임박하면서 토트넘은 그의 대체자를 찾기 시작했고, 그 중 가장 유력한 후보는 모나코의 반데르송이다. 반데르송은 뛰어난 발 기술과 공격력, 킥력을 갖춘 선수로, 부상만 아니었다면 지난 시즌 더 많은 기회를 얻었을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은 에메르송의 이적과 함께 반데르송 영입을 본격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