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장 부인, 선거법 위반 유죄…시장직 박탈 위기! 2024-07-25 22:28:16
박홍률 목포시장 부인이 경쟁 후보 당선무효 유도에 관여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1심에서는 무죄였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박 시장 부인이 공범들의 범행에 최소한 관여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박 시장 본인은 1·2심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배우자에게 징역형이 선고됨에 따라 시장직을 잃을 수 있는 위기에 놓였습니다. 공직선거법상 당선자 배우자가 선거법 위반으로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될 경우 당선이 무효가 되기 때문입니다.
#박홍률#김종식(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