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록밴드 YB의 기타리스트 스캇 할로웰이 15년 만에 탈퇴를 선언했다. YB 소속사 디컴퍼니는 19일 공식입장을 통해 스캇이 개인적인 이유로 탈퇴를 결정했으며,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기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캇은 10월 13일까지 예정된 YB 일정에 참여하며, 마지막 공식 무대는 10월 10일 롤링홀에서 열리는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YB는 스캇의 탈퇴 후에도 남은 멤버들과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 대표 등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하며 양측 갈등이 다시 폭발했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가 불법적으로 정보를 취득해 자신을 음해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업무상 배임 혐의와 더불어 '무당 경영' 의혹을 제기하며 맞불을 놓았습니다. 특히 민희진 대표가 무속인에게 굿과 기도 비용으로 4천만원을 썼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무당 경영' 논란에 불이 붙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민희진 대표의 '무당 경영' 의혹이 사실인지, 그리고 하이브의 주장이 정당한지에 대한 진실 공방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하이브에서 물러나는 박지원 대표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고소로 씁쓸한 마무리를 맞이하게 됐다. 민희진 대표 측은 박지원 대표 등 하이브 관계자들을 업무방해, 개인정보 유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민희진 측은 하이브 측이 내부고발에 대한 보복으로 개인 메시지 등을 불법적으로 취득해 언론에 유포했다고 주장하며, 이로 인해 아티스트와 어도어 구성원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바 있으며, 쏘스뮤직 역시 민희진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하이브는 박지원 대표의 사임과 함께 이재상 CSO를 새 CEO로 내정했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 박지원 대표를 포함한 임원들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어도어 측은 하이브 측이 민희진 대표의 개인정보와 메신저 대화 내용을 불법적으로 취득해 유출하고, 이를 왜곡 편집하여 언론에 배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이브는 박지원 대표의 사임을 발표하며 이재상 CSO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