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고(故) 박윤배의 생전 일기장이 공개됐다. 박윤배의 가족들은 그의 고향 철원에서 전원 패밀리와 함께 모여 추억을 나눴다. 박윤배의 자녀들은 아버지의 자상하고 섬세한 면모와 가족을 향한 애정을 담은 일기장 내용을 공개하며 눈물을 보였다. 특히 첫째 손자 탄생을 기뻐하며 적은 일기에는 '손자가 태어났다. 떨린다.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는 글귀와 함께 '이제 내 인생에는 장애도 낙관도 없다. 또 견디며 도전한다. 나 혼자. 난 부자다!'라는 박윤배의 강인한 의지가 드러났다. 전원 패밀리는 '인생은 미완성이야'라는 응삼이의 대사와 함께 박윤배를 추모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배우 김용건이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손주를 품에 안은 소감을 밝혔다. 김용건은 지난달 23일 아들인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배우 황보라가 득남해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손주 사진을 보며 '엄마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아빠 닮은 것 같다'며 끊임없이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김혜정은 김용건 손주의 이목구비를 보며 '큰인물 되겠다. 막힌 게 없다. 사내답게 생겼다'고 칭찬하며 김용건의 기쁨에 함께했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배우 김혜정이 7년 만에 MBC 드라마로 복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용건은 김혜정의 드라마 복귀 소식을 전하며 축하했고, 김수미는 뮤지컬 '친정엄마' 공연 성공을 자랑하며 김용건의 아들 김영훈과 황보라의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김용건은 첫 손주를 품에 안았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며 손주 자랑을 멈추지 않았다.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故 박윤배의 아들 박지만 씨가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박지만 씨는 아버지의 디지털 휴먼 영상을 보지 못했다고 밝히며 '볼 용기가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김용건은 '아버지는 내 안에 있다'는 말로 위로하며 '잘 키웠다'는 아버지의 칭찬을 전했습니다. 박지만 씨는 '회장님네'가 준비한 영상으로 4년 만에 고인과 마주하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회장님네 사람들’에 고 박윤배의 자녀 박지만 씨, 박혜미 씨가 출연해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회상했다. 특히 AI로 구현된 고인의 마지막 영상편지가 공개되면서 출연진들은 물론 박지만 씨와 박혜미 씨도 눈물을 흘렸다. 영상 속 박윤배는 “우리 아들, 딸. 아빠도 많이 보고 싶다. 너희 서로 둘이 잘 챙기고 건강하고. 오래오래 잘 지내다 나중에 보자. 그때까지 행복하고 건강해”라며 자녀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회장님네 사람들' 89화에서는 故 박윤배의 고향 철원을 방문해 그와의 추억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용건은 손주 사진을 보여주며 자랑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수미, 김혜정 등 다른 출연진들은 축하를 전했다. 이숙, 박지만, 박혜미 등도 출연해 故 박윤배를 추모했으며, 디지털 휴먼 기술을 통해 故 박윤배와 재회하는 장면도 공개된다.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김용건이 손주 사진을 공개하며 '손주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최근 득남한 김용건은 손주 사진을 보며 흐뭇해하며 “이쁘더라고”, “천사 같아”라고 말했다. 한편, 故 박윤배의 고향 철원을 방문한 전원 패밀리는 응삼이를 추모하며 아들 박지만과 딸 박혜미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응삼이와의 디지털 휴먼 만남이 이어지며, 고인의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가 공개될 예정이다. 쌍봉댁 역의 이숙 또한 오랜만에 출연해 이계인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