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강민호가 2024년 7월 KBO리그 월간 MVP를 차지하며 데뷔 20년 만에 첫 월간 MVP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7월 한 달 동안 11개의 홈런을 포함하여 맹타를 휘두르며 팀 타선을 이끌었고, 타율, 타점, 장타율 등 주요 타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포수라는 힘든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하며 베테랑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강민호의 활약은 삼성의 팀 홈런 1위에 크게 기여했으며, 삼성은 2021년 이후 3년 만에 월간 MVP를 배출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