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대한항공이 국군체육부대를 3-0으로 꺾고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 대회 남자부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요스바니가 26득점을 올리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고, 국군체육부대는 끈기 있는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아쉽게 패했습니다. 국군체육부대는 사상 첫 4강 진출 기념으로 3일 포상휴가를 받았습니다. 대한항공은 내일 현대캐피탈과 우승을 놓고 격돌합니다.

프로배구 컵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킨 국군체육부대가 4강에서 대한항공에 0-3으로 패하며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국군체육부대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4강에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통합 5연패를 노리는 대한항공의 벽을 넘지 못했다. 특히, 임재영은 컵대회에서 맹활약하며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박삼용 감독은 임재영을 이번 대회 최대 수확으로 꼽았다.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국군체육부대 선수들은 4강 진출의 성과로 포상 휴가를 받게 되었다.

대한항공이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 대회 준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를 3-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요스바니가 26득점을 폭발시키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고,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친 국군체육부대는 4강 진출의 쾌거를 이루며 포상 휴가 3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대한항공은 2022년 이후 2년 만의 컵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결승 상대는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 경기 승자입니다.

임재영 선수가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으로 2024 통영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한국전력전에서 23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신인 시절부터 공격력은 뛰어났지만 기복이 있었던 임재영은 상무에서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이번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내와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감동을 선사했다. 임재영은 11월 전역 후 프로 무대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