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MBC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고보결이 모든 사건의 배후로 밝혀지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고보결은 양병무와 신민수가 현건오를 폭행하는 현장에 나타나 그들을 제압하고 사건을 은폐하려 했으며, 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의심받는 양병무에게 협박을 가해 진술을 번복하게 만들었다. 이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은 고보결의 악랄한 행동에 분노하며 그의 실체를 규탄하고 있다. ‘백설공주’는 앞으로 고정우가 고보결의 악행을 밝혀내고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배우 이가섭이 연기한 현건오의 죽음이 방송되면서 그가 남긴 유서로 진실이 밝혀졌다. 현건오는 11년 전, 심보영의 죽음을 목격하고 양병무에게 멱살을 잡히는 장면에서 숨을 거두게 된 것으로 드러났다. 현건오의 죽음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현건오가 억울하게 죽었다며 분노하는 반면, 심보영의 죽음에 대해 진실을 밝히려는 시청자들도 많다. 앞으로 드라마 '백설공주'에서는 심보영의 죽음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고, 진짜 범인이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원작을 읽지 않아도 탄탄한 대본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극 중 인물들의 숨겨진 감정들이 드러나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지고 있는데, 가령 8회에서는 양병무(이태구 분)의 고정우(변요한 분)에 대한 열등감과 이기심이 드러난다. 또한 심보영(장하은 분)의 어머니 이재희(박미현 분)는 정금희(김미경 분)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신추호(이두일 분)와 양흥수(차순배 분) 등 주변 인물들의 숨겨진 비밀과 죄책감 또한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처럼 드라마는 주변 인물들의 ‘선량함’과 ‘야비함’ 사이를 넘나드는 이기심을 통해 인간 본성을 섬뜩하게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블랙 아웃'에서 변요한이 11년 전 진실을 쫓으며 마을의 어두운 과거가 드러나고 있다. 4회에서는 심보영의 시신 발견으로 마을 분위기가 험악해지고 고정우(변요한)는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증거를 찾아 헤맨다. 한편, 하설(김보라)은 현수오(이가섭)의 그림에서 심보영 살인 사건의 비밀을 암시하는 단서를 발견하고 의문을 품는다. 마을 사람들은 고정우를 범인으로 몰아세우고 국회의원 예영실(배종옥)의 남편 박형식(공정환)에게는 익명의 문자가 날아드는 등 긴장감이 고조된다. 특히 이재희(박미현)의 충격적인 발언은 11년 전 사건에 숨겨진 비밀을 암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MBC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11년 전 살해된 심보영의 백골이 발견되며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박미현이 권해효에게 "보영이 우리가 죽였잖아"라고 폭탄선언을 하며 충격을 안겼다. 한편, 고정우는 무죄를 주장하며 범인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노상철의 의심과 현수오의 발작 등 난관에 부딪히고 있다. 하설은 현수오의 그림을 통해 진실을 밝히려 하지만, 현구탁에 의해 그림이 불태워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형식은 11년 전 살인범으로부터 문자를 받고 두려움에 떨고 있으며, 하설과 고정우를 의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