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LA 다저스가 6회에 주전 선수들을 빼며 에인절스에 0-6으로 완패했다. 메이저리그 최초 50홈런-50도루 대기록에 도전 중인 오타니 쇼헤이는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지만, 경기 끝까지 뛰며 50-50 도전을 이어갔다. 다저스는 선발투수 바비 밀러가 5이닝 7실점으로 부진하며 패배를 떠안았다. 에인절스 선발 그리핀 캐닝은 6⅔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

LA 다저스가 6회 주전 선수들을 빼며 에인절스에 0-6 완패를 당했습니다. 50홈런-50도루 대기록에 도전 중인 오타니 쇼헤이는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으며, 2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마감했습니다. 다저스는 밀러의 부진과 에인절스 캐닝의 호투에 막혀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오타니는 아직 50-50 기록 달성 가능성이 있지만, 최근 부진이 길어지면 적신호가 켜질 수도 있습니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친정팀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시즌 22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맹활약했지만, 팀은 연장 접전 끝에 패배했습니다. 오타니는 이날 2타수 2안타(1홈런) 2볼넷 2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지만, 다저스는 에인절스에 2-3으로 역전패하며 10연패 탈출을 허용했습니다. 오타니는 최근 6경기에서 5개의 홈런을 몰아치는 괴력을 보이며 다시 한번 MVP 레이스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이제 오타니가 홈런을 치지 못한 팀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단 2개 구단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