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바에 다이스케, 8·15 통일 독트린 칭찬하며 일본의 통일 지지 재확인! 캠프데이비드서 최초 서명도 언급 2024-08-29 23:52:48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 미바에 다이스케가 윤석열 대통령의 8·15 통일 독트린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일본의 한반도 통일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그는 윤 정부의 통일 정책이 시의적절하며 담대한 구상과 연계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캠프데이비드에서 일본이 최초로 통일 비전에 서명한 사실을 언급하며 1992년 미야자와 기이치 총리의 발언을 통해 일본이 일찍부터 한반도 통일을 지지해왔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1997년 북한 방문 경험을 언급하며 개인적으로 통일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미바에 공사는 중국과 러시아 등이 지정학적 이유로 통일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일본은 납치와 핵미사일 문제 해결 후 북한과 수교를 추진하며 역내 평화와 통일에 기여하고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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