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앨런의 과거 파트너 미아 패로가 앨런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녀는 배우들이 앨런과 계속 일하기를 원한다면 그 선택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앨런은 과거 7살이었던 입양 딸 딜런 패로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딜런은 어머니인 미아 패로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했지만, 앨런은 이를 부인해왔다. 또한, 미아 패로는 앨런과의 사이에서 딸 순이 프레빈을 두었고, 순이는 현재 앨런의 부인이다. 미아 패로는 배우로서의 경험과 개인적인 삶은 분리해야 한다며, 배우가 앨런과 일하기로 결정한다면 이해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