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조추첨 결과, 한국은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함께 '꿀조'에 편성되어 본선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반면, 중국은 일본,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인도네시아와 함께 '죽음의 조'에 묶여 월드컵 진출이 험난해졌다. 2002년 이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던 중국은 이번 조추첨 결과에 깊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한국은 객관적인 전력상 우위를 점하고 있어 2026년 월드컵 본선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