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국가스공사가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맥스웰 대신 2022-2023시즌 가스공사에서 활약했던 은도예를 영입했다. 가스공사는 맥스웰의 높이가 아쉬웠고, 이번 시즌 다른 팀들의 높이 있는 외국인 선수 영입에 대응하기 위해 은도예를 선택했다. 은도예는 2022-2023시즌 가스공사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고, 니콜슨과 대학 동기로 좋은 호흡을 기대할 수 있다. 강혁 감독은 은도예의 악착같은 근성과 투지, 그리고 높이와 리바운드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은도예가 가드들과 함께 빠른 공격을 펼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았다. 가스공사는 은도예 영입으로 높이와 속공을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