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4할 타율에도 빅리그 꿈은 '멀고도 험한'… 캇세이 감독 '포기는 없다' 2024-07-01 10:13:52
올 시즌 오클랜드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2년 만에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렸던 박효준(28)은 지난 스프링캠프에서 타율 0.477의 맹타를 휘둘렀지만,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다. 마크 캇세이 오클랜드 감독은 박효준이 뛰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 구상에 맞는 자리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박효준은 현재 트리플 A에서 타율 0.276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캇세이 감독은 그의 메이저리그 복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캇세이 감독은 박효준에게 “포기하지 말고 계속 최선을 다하라”며 알바레즈를 예시로 들었다. 알바레즈는 8년 만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박효준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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