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각국의 메달리스트에게 지급되는 포상금이 화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에게 18억원을 지급했으며, 금메달에는 더 많은 액수를 지급할 가능성이 크다. 싱가포르와 홍콩은 각각 10억원, 대만은 8억4천만원의 금메달 포상금을 준비했다. 인도는 정부와 올림픽위원회에서 합쳐 2억8천만원을 지급하며, 말레이시아는 금메달리스트에게 외제차를 별도로 시상한다. 반면 영국, 노르웨이, 스웨덴 등은 메달리스트에게 별도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