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킬러로 변신,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 리그 6경기에서 3골을 터뜨리며 득점 감각을 과시하는 이강인이지만, 챔피언스리그 아스널 원정 경기에서는 다시 벤치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강인은 지난 19일 스페인 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하여 맹활약했지만, 엔리케 감독은 15명의 컨디션이 좋지만 선발은 11명밖에 쓸 수 없다고 언급하며 이강인의 주전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28일(한국시간) 열린 스타드 렌과의 리그앙 6라운드 경기에서 추가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1-0으로 앞선 후반 13분, 이강인은 왼쪽 측면에서 바르콜라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바르콜라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흘러나오자 재빠르게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이강인은 리그 3호골을 기록하며 PSG의 2-0 승리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