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떠오르는 슈팅 가드 데빈 바셀이 시즌 초반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었습니다. 바셀은 지난 시즌 후반부터 오른발 부상을 안고 있었으며, 결국 시즌 종료 후 수술을 받았습니다. 현재 재활 중이지만 11월 1일 이전에는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셀은 지난 시즌 68경기에서 평균 19.5점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지만, 이번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 스퍼스의 전력 누수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스퍼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크리스 폴과 해리슨 반즈를 영입하며 베테랑 보강에 힘썼지만, 주전 가드인 바셀의 부재는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스퍼스는 루키 가드 스테폰 캐슬에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줄 것으로 예상되며, 블레이크 웨슬리와 말라키 브랜햄에게도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