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토트넘과 아스널의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통합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했는데, 손흥민이 당당히 최전방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부터 최전방에서 뛰며 에버턴전 멀티골을 포함해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북런던 더비에서 7골 5도움을 기록하며 현역 선수 중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토트넘 팬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선수이자 아스널이 가장 경계해야 하는 존재로 손꼽힌다. 영국 언론들은 손흥민이 북런던 더비에서 해리 케인과 같은 영향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아스널 출신 마틴 키언과 대런 벤트는 손흥민이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아스널 레전드 엠마뉘엘 프티가 토트넘 선수 중 손흥민만이 아스널에서 뛸 수 있는 수준이라고 극찬하며 아스널의 승리를 확신했습니다. 프티는 핵심 미드필더 라이스와 외데고르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아스널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토트넘 선수 중 손흥민만이 아스널 베스트 11에 들어갈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토트넘은 지난 시즌 아스널에 2연패를 당했는데, 손흥민이 이번 북런던 더비에서 아스널의 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첼시의 미드필더 엔조 페르난데스가 코파 아메리카 우승 후 프랑스 대표팀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노래를 불러 팀 동료와 팬들의 맹비난을 받고 있다. 첼시에는 프랑스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있으며, 웨슬리 포파나를 비롯한 프랑스 국적 선수들은 엔조를 언팔로우 하고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첼시 팬들 또한 엔조를 팀에서 쫓아내야 한다며 강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으며, 첼시 구단 역시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프랑스 축구협회는 아르헨티나와 FIFA에 공식 항의하고 법적 대응까지 검토하고 있다. 엔조는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첼시 동료들과 팬들의 분노를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UFC 선수 루크 레세이가 손흥민을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로 지목하며 극찬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9년 동안 162골을 기록하며 레전드 반열에 올랐고, 2021-2022 시즌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등극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토트넘 주장으로 임명되었으며, 팀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공격수 대런 벤트와 수비수 마이카 리차즈는 손흥민을 최고의 선수로 칭찬하며 레알 마드리드 등 빅 클럽들이 그를 영입하지 않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며, 그의 미래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