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가 오킹의 상금 3억 원 지급을 취소했습니다. 오킹이 프로그램 우승을 미리 알려 스포일러 논란을 일으킨 것이 이유입니다. 넷플릭스 측은 출연 계약 상의 비밀 유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상금 지급을 취소했습니다. '더 인플루언서'는 방송 초반부터 여성 출연자들의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며 뭇매를 맞았습니다. 과즙세연, 표은지 등이 섹시 댄스, 속옷 패션쇼 등을 선보이며 19금 수위를 넘나들었다는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더 인플루언서'는 13일 모든 회차가 공개되면서 종영되었지만, 마지막까지 논란과 구설수의 연속이었습니다.

유튜버 오킹이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서 우승했지만, 프로그램 공개 전 우승 사실을 유출하여 상금 3억원을 받지 못하게 됐다. 넷플릭스 측은 작품의 신뢰도와 출연자 간의 공정성 유지를 위해 출연 계약 상의 비밀 유지 의무를 위반한 오킹에게 상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킹은 코인 사기 연루 의혹에 휩싸인 후 관련 업체 대표 A씨가 SNS를 통해 오킹의 우승을 언급하면서 스포일러가 퍼지게 되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가 노출과 어그로성 콘텐츠로 논란에 휩싸였다. 장근석, 이사배, 빠니보틀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출연했지만, 대부분의 출연자들이 '관심 끌기'에만 집중하며 자극적인 콘텐츠를 선보였다. 제작진은 인플루언서들의 전문성과 능력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어그로'만을 중시하는 게임을 설계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더 인플루언서'는 인플루언서의 자질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씁쓸한 뒷맛만 남겼다.

넷플릭스의 새 소셜 서바이벌 '더 인플루언서'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더 인플루언서'는 77명의 인플루언서들이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1억 2천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며, 1세대 유명 크리에이터부터 MZ세대 틱톡커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티저 예고편에서는 장근석, 이사배, 빠니보틀, 진용진, 심으뜸, 대도서관, 시아지우 등 인플루언서들이 등장하며 압도적인 스케일과 흥미진진한 경쟁을 예고한다.

넷플릭스의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더 인플루언서’가 오는 8월 6일 공개된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이재석 PD와 ‘소녀 리버스’의 손수정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으며,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77명이 참여한다. 장근석, 이사배, 빠니보틀, 진용진, 심으뜸, 대도서관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출연하며, ‘최고의 인플루언서’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인플루언서들의 다양한 콘텐츠와 개성을 뽐내는 모습이 ‘더 인플루언서’만의 재미 포인트”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