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태국 국가대표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가 미국 프로배구 PVF리그 '올랜도 발키리즈'와 1년 계약을 맺었다. 폰푼은 지난 시즌 IBK기업은행에서 뛰었지만, 미국 리그 진출을 위해 재계약을 포기했다. PVF리그에는 흥국생명 출신 윌로우 존슨(베가스 스릴)이 활약하고 있으며, 폰푼은 윌로우와 함께 리그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한국 V-리그에서 활약했던 레베카 라셈이 네맥 마틴의 배구 아카데미에서 훈련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마틴은 라셈의 생일을 축하하며 아카데미 수업 중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했으며 두 사람은 밝게 웃고 있다. 라셈은 21-22시즌 IBK기업은행에서 뛰었으며, 마틴은 20-21시즌 우리카드 코치를 거쳐 IBK기업은행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현재 마틴은 슬로바키아에서 '마틴 네맥 배구 연구소'를 운영 중이며 라셈은 아직 24-25시즌 팀 소속이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