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키 노리치카, 42세의 마지막 불꽃! 은퇴 투어 속 4안타 폭발, 미일 통산 2727안타 기록 2024-09-25 10:11:08
은퇴를 앞둔 베테랑 아오키 노리치카가 4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이며 4안타를 터트렸다. 미일 통산 2727안타를 기록하며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는 아오키는 7경기를 남겨두고 21년간의 프로 생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13일 은퇴 기자회견에서 후배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눈물에 함께 눈물을 보였으며, 은퇴 발표 후 1군에 복귀하여 팀 승리에 기여하는 등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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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노경은, 방출 위기 딛고 '역대급' 활약! KBO 역사 새로 쓰나? 2024-07-28 15:22:27
3년 전 방출로 은퇴 위기에 처했던 SSG 노경은(40)이 40대 투수로는 역대급 활약을 펼치며 KBO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전망이다. 그는 올 시즌 52경기 등판해 58이닝을 던지며 6승 4패 22홀드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 팀 내 최다이자 리그 우완 투수 중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특히 40대 투수로는 역대 한 시즌 최다 홀드 기록을 세웠으며, 2016년 한화 박정진(당시 40세)의 84이닝을 넘어 86이닝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2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한 40대 투수는 1996년 OB 박철순(2.62)과 2015년 KIA 최영필(2.86)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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