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닉스가 다가오는 시즌 대권 도전을 위해 라트비아 출신의 슈터 다비스 베르탄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미 '빌라노바 4'라 불리는 제일런 브런슨, 조쉬 하트, 단테 디빈첸조, 미칼 브릿지스 트리오와 OG 아누노비까지 탄탄한 윙 라인을 구축한 뉴욕은 베르탄스 영입을 통해 벤치 득점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베르탄스는 39.6%의 높은 3점슛 성공률을 자랑하지만, 최근 몇 시즌 동안 기복과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슈팅 능력은 매력적이며, 뉴욕의 스페이싱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