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과 산다라박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준은 천둥, 미미의 집들이에 초대받아 방문했고, 천둥의 다정한 모습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특히 이준은 과거 산다라박과의 열애설을 언급하며 “필리핀에서 누나가 현금을 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산다라박은 “더블 데이트 느낌이었나보다”라며 해명했지만, 미미는 “숙소 들어와서 둘이 잘 어울린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준은 산다라박이 돈을 많이 줬지만 쓸 일이 없었다고 말하며, 산다라박의 통 큰 매력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