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노예슬씨가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향해 '패거리 정치'를 비판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노예슬씨는 한 후보가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면서 '0.5선 사무총장', '꿀 지역구 꽂아준 사람', '비례대표 꽂아준 사람' 등을 데려오는 것을 '패거리'라고 비난했다. 또한, 한 후보가 '권력자'에게 잘 보여 비대위원장 자리를 차지하고 공천권을 휘두른다고 주장하며 '총선백서'를 만들려는 시도를 '정치 개입'으로 몰아붙였다. 한 후보 캠프는 김건희 여사가 보낸 문자를 추가 공개하며 '정치적 해석'을 일축했지만, 노예슬씨의 공격은 한 후보에게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