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가 서울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1만여 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페스티벌'이라는 이름의 팝업스토어가 열려 티셔츠, 열쇠고리, 포토카드 등 다양한 굿즈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당원들 사이에서는 '최애 카드'로 이재명 후보 포토카드가 인기를 끌었으며, '아이돌 문화'를 연상시키는 포토카드 열풍이 눈길을 끌었다. 당원들은 이재명 후보의 능력과 지난 대선 이후의 우여곡절을 언급하며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이날 전당대회는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 결과 발표를 끝으로 29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