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KBO 역사 새로 썼다! 136득점 신기록 달성… 40-40 클럽 눈앞 2024-09-23 20:41:07
KIA 김도영이 23일 삼성전에서 38호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136득점을 기록,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이는 종전 기록 보유자인 서건창의 135득점을 넘어선 것이다. 김도영은 또한 이날 5회 도루를 성공시키며 시즌 40호 도루를 달성, 40홈런-40도루 클럽 가입에 단 2개의 홈런만을 남겨두게 됐다. 김도영은 현재 리그 MVP가 유력한 상황이며, 40-40 달성을 통해 KBO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더욱 크게 새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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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행, 9년 만에 터진 '대도' 본능! 50도루 돌파하며 '이승엽 감독 믿음'에 보답 2024-08-01 15:16:08
두산 베어스 조수행이 21세기 들어 가장 빠른 94경기 만에 50도루를 달성하며 '대도'로 거듭났다. 2016년 데뷔 후 줄곧 백업 자리에 머물렀던 조수행은 이승엽 감독 부임 이후 주전 기회를 얻으며 잠재력을 꽃피웠다. 이 감독은 조수행의 50도루를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로 높이 평가하며 '팀에 큰 도움을 주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조수행은 이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뛰고 있으며, 현재 팀 승리에 기여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이 감독은 조수행에게 앞으로 타율과 출루율을 더 높여달라는 당부를 전했고, 조수행은 더욱 노력하여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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