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국이 신곡 '철부지 아저씨'를 발표하며 본업으로 돌아왔다. 짙은 감성의 트롯곡으로, 김흥국의 낙천적인 보컬과 조지형의 코러스, 래피의 랩이 어우러진다. 뮤직비디오는 김흥국의 딸 김주현이 편집을 맡아 MZ세대 감각을 더했다. 김흥국은 곡에 대해 서라벌고등학교 선배 김원용이 힘내라고 곡을 줬다고 밝히며 움츠러든 중장년층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4월 1일 여의도 KBS홀에서 시네마 콘서트 '목련 그리고 쌀꽃 이팝나무'를 개최하며, 8월 15일 개봉한 박정희, 육영수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의 제작자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