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금, 아쉽게 동메달 놓쳤지만 '혼성'은 금메달 노린다! 은퇴 앞둔 '최고령'의 마지막 불꽃! 2024-09-03 21:28:50
2024 파리 패럴림픽 여자 단식(W1)에서 김옥금(64)이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4강전에서 천민이(중국)에게 아쉽게 패한 뒤 흔들린 멘탈이 동메달 결정전까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시사한 김옥금은 남은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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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금, 눈물의 은퇴… 한 발의 실수로 동메달 놓쳐 2024-09-02 22:41:08
2024 파리 패럴림픽 양궁 W1 혼성 단체전에서 박홍조-김옥금 조가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에 132-134로 패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2엔드까지 8점 앞서던 박홍조-김옥금은 3엔드에서 박홍조의 1점 실수로 역전을 허용하며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예고했던 김옥금은 무관으로 마지막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박홍조 역시 이번 대회 첫 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64세 김옥금, 파리 패럴림픽 양궁 랭킹 3위! '맏내'의 저력! 2024-08-30 07:31:42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 최고령 선수인 양궁 김옥금(64)이 여자 컴파운드(W1등급) 랭킹 라운드에서 3위에 올랐다. 김옥금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맞추는 등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4엔드와 5엔드에서 48점에 그쳤다. 하지만 6엔드부터 50점대 점수를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W1등급은 상위 5명이 16강을 건너뛰고 8강으로 직행한다. 김옥금은 31일 오후 5시 25분 페레이라 다 실바(브라질)-빅토리아 킹스톤(영국) 경기 승자와 8강에서 맞붙는다. 남자부 박홍조(41)는 12위로 16강에 진출, 1일 오후 4시 17분 한구이페이(중국)와 맞붙는다. 김옥금-박홍조가 함께 출전하는 혼성 단체전은 4번 시드를 획득, 8강에서 튀르키예와 맞붙는다.
김옥금, 파리 패럴림픽 양궁 여자 컴파운드 랭킹 라운드 3위! 최고령 선수의 저력! 2024-08-30 06:21:40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최고령 선수인 양궁 김옥금(64·광주광역시청)이 랭킹 라운드에서 3위를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김옥금은 29일(한국시간) 열린 여자 컴파운드(W1등급) 랭킹 라운드에서 623점을 쏘며 풀타르 무실로바(체코)와 천민이(중국)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김옥금은 전반 1엔드 첫 세 발을 연달아 10점에 맞추면서 좋은 분위기를 탔지만, 네 번째 엔드에선 6발 합계 48점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후 다섯 엔드에선 모두 50점대 점수를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했다. 한편, 남자부 박홍조(41·서울특별시청)는 12위(613점)를 기록했고, 남자 리커브 오픈에 나선 곽건휘(34·현대에버다임)는 2위(647점)를 기록하며 32강 부전승을 따냈다. 여자부 장경숙(56·전남장애인양궁협회)은 20위(510점)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