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캐나다 앨버타주를 방문해 '강원-앨버타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관리를 위한 벤치마킹에 나섰습니다. 캘거리 올림픽파크를 방문해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대회 유산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평창 올림픽 시설에 대한 적용 방안을 논의했으며, 봅슬레이 스타트 훈련센터에서 평창 올림픽에 출전했던 캐나다 봅슬레이 선수 신시아 아피아와 만나 격려하고 봅슬레이 썰매 푸시 체험도 함께했습니다. 강원도와 앨버타주는 2025년부터 체육 교류를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특히, 27일 핸드볼 여자 대표팀의 독일전 역전승과 사격 혼성팀의 은메달 획득 소식에 페이스북을 통해 직접 응원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핸드볼 선수들의 투지를 2004년 영화 '우생순'에 비유하며 극찬했고, 24년 만에 메달을 획득한 사격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또한, 선수단의 강강술래 세리머니를 언급하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