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정려원, 19년 만에 ‘김삼순’과 ‘희진’으로 돌아왔다! ‘내 이름에게’ 코멘터리 공개 2024-09-16 19:12:11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코멘터리 영상에서 김선아와 정려원은 19년 전 작품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며, 2005년의 ‘김삼순’ 캐릭터가 서른의 노처녀로 비춰졌던 시대적 상황과 달리 현재 서른은 삶의 리허설을 하고 있는 나이라고 말했다. 특히 두 배우는 극 중 삼순과 희진의 사랑 방식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선아는 삼순이의 솔직함을 강조했고, 정려원은 희진의 사랑 방식에 대한 아쉬움과 애틋함을 드러냈다. 또한 희진이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하며 흥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두 배우는 삼순과 희진에게 행복한 결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2024년 김삼순을 만나볼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함께 전했다.
#김삼순#김선아#정려원#현빈#희진#진헌식
‘엄마친구아들’, 시대착오적 연출로 뭇매…‘런 온’과 대비돼 더욱 도마 위 2024-09-10 17:32:55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밤길을 혼자 걷던 정소민을 뒤따라온 정해인이 ‘쌍방 잘못’이라며 사과하지 않는 장면이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여성 대상 범죄가 심각한 현실에서 혼자 밤길을 걷는 여성의 불안감을 가볍게 다룬 연출이라는 지적이다. 2020년 방송된 JTBC 드라마 ‘런 온’에서는 신세경이 놀라자 임시완이 곧바로 사과하며 수습하는 모습과 대비된다. ‘내 이름은 김삼순’ 감독 또한 시대적 변화를 반영해 2005년 작품을 재편집했다고 밝히면서 ‘엄마친구아들’의 시대착오적인 연출이 더욱 도마 위에 올랐다.
#김삼순#정소민#정해인#신세경#임시완
2024년, 김삼순은 통할까? '내 이름은 김삼순' 리메이크, 뜨거운 관심과 우려 동시에 2024-09-04 19:32:12
2005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삼순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 2024년 리메이크되어 돌아온다. 웨이브는 '뉴클래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 이름은 김삼순'을 8부작으로 축약해 선보일 예정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30세 노처녀 설정과 시대적 배경의 차이로 인해 2024년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김삼순'의 나이가 30세라는 설정은 2023년 여성 평균 초혼 연령보다 낮아 시대착오적인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다. 김윤철 감독은 김삼순의 건강한 자신감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지만, 과거의 '김삼순'이 2024년에도 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김삼순#김윤철(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