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니, '항명 파동' 3년 만에 털어놓은 속사정… "억울함에 휩싸여 신중하지 못했던 행동 후회" 2024-09-12 19:47:24
김사니 전 IBK기업은행 감독대행이 2021년 벌어졌던 '항명 파동'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당시 조송화 선수의 무단이탈 사건 이후 서남원 감독과 함께 경질되었고, 감독대행직을 맡게 된 과정을 설명하며 "억울함에 휩싸여 신중하지 못했던 행동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또한, 감독직을 맡게 될 것을 알고 있었지만, 선수들 앞에 서는 것이 부끄러워 감독대행직을 맡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김사니는 감독대행직을 맡은 후 3경기 만에 공황장애 악화로 물러났으며, 그 후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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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니, '항명 파동' 3년 만에 털어놓은 진실! "억울했지만, 내 잘못이었어요..." 2024-09-12 10:51:41
김사니 전 IBK기업은행 코치가 2021년 11월 발생했던 '항명 파동'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조심스럽지 못했다"며 "억울했지만 내 잘못이었고, 더 신중했어야 했다"고 후회했다. 그는 "감독직을 몇 년 더 빨리 하겠다고 그랬겠냐"며 "서남원 감독님께 열심히 배우고 잘 보이려고 노력했지만, 선수들 앞에 서기가 부끄러웠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감독 대행직을 맡은 후 공황장애 증세가 심해지면서 세 경기 만에 물러났다고 밝혔다. 김사니는 주변 사람들의 믿음과 지지 덕분에 힘든 시간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는 주변 사람들을 챙기며 베풀면서 살고 싶다고 밝혔다.
#김사니#서남원#조송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