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인 9월 15일 서울 관악경찰서와 강서소방서를 방문하여 명절에도 쉬지 않고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과 소방대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관악경찰서에서 치안 현황 보고를 받고 현장 경찰관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특히 전세 사기, 보이스피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강서소방서에서는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화재, 구조, 구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전기차 화재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장 근무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제복 입은 공직자들의 헌신이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