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10월 국정감사 증인과 참고인 명단을 확정하며 뜨거운 감사가 예상된다.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축구협회 운영과 4연임 도전 논란에 대한 질의를 받을 예정이며, 엔터 산업 공정성 논란과 관련해 장철혁 SM엔터 대표, 정욱 JYP엔터 대표, 양민석 YG엔터 대표 등이 출석한다. 또한, 웹툰 불법 유통 문제로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 안무 저작권 보호 문제로 안무가 리아킴이 참고인으로 출석 예정이다. 이 외에도 김경훈 구글 코리아 사장, 김건희 여사 관련 유튜브 영상 삭제 논란과 관련된 최지우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행정관, 김규섭 건진사이다 유튜브채널 대표, 하종대 전 한국정책방송원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