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욕설, 음란 방송, 조폭 방송 등 '음지 콘텐츠'로 막대한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사회적 책임에는 소홀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BJ 김강패의 경우, 4년간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진행했으며, 체포 후 14일이나 지나서야 방송이 폐쇄되었습니다. 아프리카TV는 '별풍선'을 통해 팬심을 자극하며 매출을 늘리고 있지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콘텐츠에 대한 관리에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프리카TV가 상장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며, '음지 방송'에 대한 자정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합니다.